www.hani.co.kr지금은 물가안정이 최우선이다 [세상읽기] 박복영 | 경희대 교수·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40년 만에 인플레이션 시대가 부활했다.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만성적 저물가, 즉 디플레이션을 걱정했다.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 덕분에 생산성이 올라가고, 중국, 인도, 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