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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풍수로 보는 전북 부흥의 길] 선산 팔아먹은 후손 잘 되는 일 없다(3)‘한반도에 고려 말엽 한반도 남부지방까지 온돌이 확산한다.’고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하였다.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온돌에서 잠을 잘 수는 없었다. 극히 일부 집에 방 한두 칸에 온돌을 설치하고 노약자나 아픈 사람들이 사용하였다. 온돌이 보편화된 것은 17세기 이후이다.많은 사람들이 문화탐방으로 전국의 명문 고택을 찾아간다. 무엇을 보는가? 고택의 풍수를 살피기도 하고, 건립 연대와 건축양식을 보기도 한다. 또 유명한 인물이 태어난 방을 들여다보기도 한다. 필자가 유심히 살피는 것이 있다. 고택은 대개 대청(마루)가 중앙에 자리한다. 대